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· 진원 : 실제 지진이 일어난 땅속의 지점

·​ 진원시 : 진원에서 지진파가 처음 발생한 시각

· 진앙 : 진원으로부터 수직으로 올라온 지표면

  예) “이번 지진의 진앙은 경주시청에서 북서쪽으로 15km 떨어진 지역이고, 진원은 지하 12km 지점”

· 규모 : 진원에서 발생한 지진의 절대적인 에너지 총량을 정량적으로 나타낸 값. 규모는 아라비아 숫자로 소수점 한자리까지 표시하고, 규모가 1.0 커질 때 에너지는 약 32배 증가

· 진도정보: 진도정보는 지진 진원지와의 거리에 따라 진동의 세기가 다르게 나타나는것을 알려주며, 12단계의 진도 등급별 색상표를 사용한다  

· P파 : 첫 번째로 도착하는 지진파(6~8km/s)로 흔들림이 상대적으로 약함

· S파 : P파의 뒤를 이어 두 번째로 도착하는 파(3~4km/s)로 흔들림이 강함 

· 표면파 : 지표면이나경계면을 따라 전파되는 지진파로 흔들림이 매우 강함

· 지진조기경보는 지진파 중 P파가 S파에 비해 약 1.7배 빠르게 전파되는 특성을 이용한 것으로, 먼저 도착하는 P파를 분석하여 큰 피해를 줄 수 있는 S파가 도달하기 전에 지진발생사실을 신속하게 경보하는 시스템

· 규모 5.0 이상의 지진에 대해 관측 후 현재 5~10초 이내로 정보를 제공함

· 지진조기경보를 통해 사람들은 큰 피해를 주는 S파가 도달하기 전에 비록 짧지만 지진에 대비할 수 있는 시간을 확보할 수 있음. S파가 도달하기 전 5초 정도의 시간적인 여유만 있어도 머리를 보호하거나 책상 아래로 대피하는 행동이 가능해서 지진으로 인한 피해를 줄일 수 있음

​· 지진해일은 크게 지진, 해저화산, 화산섬의 분화, 해역에서의 토사붕괴와 핵폭발, 운석의 충돌 등에 의해 발생

· 일본 서쪽 해역에서 규모 8.0의 대규모지진 발생을 가정하고지진해일 수치모의를 수행한 결과, 동해안에 약 90분~130분 후에 도달하는 것으로 나타남

· 지진해일의 전파속도는 수심이 깊을수록 증가해 수심 5,000m인곳에서는 시속 약 800km에 이름

· 수심이 얕아질수록 전파속도는 느려지지만, 해안가에 와서는지진해일의 높이가 증폭되면서 범람할 수 있기 때문에 더 위험함